울산시가 환경부와 HD현대중공업 등과 함께 협약을 맺고 산업단지 내 이륜차 전동화 전환에 나섰습니다.
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교환형 배터리 충전시설을 확충하고, 환경부는 전기 이륜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.
또 현대중공업은 사내에 교환형 배터리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임직원의 전기 이륜차 전환을 지원할 방침입니다.
울산시는 이륜차가 가장 많은 울산 동구에 전기 이륜차 운행이 늘면 대기질이 개선되고 생활 환경도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
YTN 이윤재 (lyj1025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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